

조인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고진영 프로는 상의 우측 가슴에, 안나린 프로는 상의 우측 카라에 KTB금융그룹 로고를 새기고 세계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LPGA투어에서 성공한 최고의 선수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KTB금융그룹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며, “올 시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고진영 프로는 “후원해 주신 결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며, “저와 KTB금융그룹이 함께 글로벌 넘버원으로 나아가기를 함께 응원하고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집중도 높은 퍼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화려하게 LPG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안나린 프로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LPGA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LPGA라는 새롭고 큰 무대에 도전하는 저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KTB금융그룹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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