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6일, 'TMAP X 캐롯 퍼마일 챌린지' 시행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퍼마일 챌린지 성과지표를 공개했다.
지난 1년간 챌린지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전체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월 638.1Km였으며 연간 약 7700Km를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챌린지 참여자의 53.9%가 안전운전 미션을 성공해 매월 1만원 주유권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퍼마일 챌린지를 통한 안전운전에 대한 지표 변화도 두드러졌다. TMAP 안전운전 점수의 경우 챌린지 참여자 전체 평균 81점, 그 중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 그룹은 평균 92점으로 11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지난 2020년도 사고율이 15.5% 수준인 것에 비해 퍼마일 챌린지 미션 달성에 성공한 고객군의 사고율은 5% 수준으로 약 70%의 사고율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는 퍼마일 챌린지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당시 목표였던 ‘운전자 안전운전 유도 및 사고율 감소’에 대한 성공적인 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 챌린지 1년 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프로그램이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캐롯만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율 감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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