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PO(기업공개) 대어(大魚)로 꼽히는 SK쉴더스와 쏘카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SK쉴더스와 쏘카가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2000년 6월 설립된 SK쉴더스는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다. 신청일 현재 SK스퀘어가 지분 63.1%를 보유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021년 3분기 영업수익 1조1172억원, 순이익 109억원을 시현했다.
공동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회사 서울지점, CS증권 서울지점이다.
쏘카는 2011년 10월 설립돼 자동차렌트업(카셰어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에스오큐알아이 등이 40.5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쏘카는 2021년 3분기 영업수익은 2016억원, 순손실은 234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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