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와 서울 종로구 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따뜻한 겨울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 심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돕고자 마련됐다.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60여 개소, 400여 명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된다. 보일러 수리, 난방 원료‧난방비‧온풍기, 전기‧온수 매트, 겨울철 의류 등 방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아동‧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등이 추운 겨울철 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이번 지원금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금융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선한 가게 대상 긴급생활자금 및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더불어 임직원 기금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정보통신(IT)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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