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사망시 1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24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만원 기준)
‘(무)간편(335)첫날부터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내에서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고, ‘(무)간편(335)수술보장특약’은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질병장해 발생시 ‘(무)간편(335)질병장해보장특약’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질병장해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무)간편(335)고액치료비암특약’을 통해 최초 1회에 한해 고액치료비암진단비도 받을 수 있다.단, 암보장의 경우 보험계약일을 포함해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입원비, 수술비, 항암치료비 등 암치료에 드는 비용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뇌혈관 및 심장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무)간편(335)뇌출혈진단특약’은 뇌출혈 진단시 1000만원을, ‘(무)간편(335)뇌혈관질환진단특약’은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순수보장형’ 보다 저렴하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50%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청약절차가 복잡하고 가입 거절이 많아 혜택을 받기 어려운 유병력자 및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동양생명의 대표상품인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과 유사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보장으로 자유롭게 설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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