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BBQ(회장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가 아프리카 구호 개발 사업을 위해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조성한 기부금 약 3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18년부터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적립, 총 20원씩 매칭펀드로 모인 기금을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6억원에 이르며 약 3만4000명의 케냐,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와 주민이 도움을 받았다.
BBQ는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우물 건립과 제로 헝거(Zero Hunger)를 위한 식량 지원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여성들이 옷이나 면 마스크를 만들어 시장에 판매하며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재봉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BBQ는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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