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균닫기김진균기사 모아보기 수협은행장과 조현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 분야 스포츠복지 향상과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기관 핵심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 ▲체력증진 ▲복리증진 ▲지역상생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실질적 이익 향상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등 우리 사회와 해양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ESG 경영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조현재 이사장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ESG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해 릴레이 가입 열풍을 이어갔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