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24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고객패널을 운영해, 총124건의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고객패널에게 총124건의 의견을 전달받아 △모바일창구 △상품 △해피콜 △온라인 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54건을 반영했다.
특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7월 ‘고객기상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고객기상청이란 NH농협생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날씨의 형태로 의견을 남기고, 개선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모바일창구 내 소통채널이다. 이밖에도 모바일창구 메인화면 구성 제안,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상품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다가올 2022년에는 고객패널 중 온라인패널 인원을 50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초 1월부터 고객패널 모집과 함께 운영을 시작하여 10월까지 그 기간을 늘려 고객 목소리 경청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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