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금 산정방식(등급별 기준금액x기여율) 중 등급별 기준금액을 33~233% 상향했다.
주식리딩방, 공매도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신고건에 대해서는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거래소는 "최근 3년간 지급한 포상금과 이번 포상금 확대내용을 적용한 포상금을 비교해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포상금은 136.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자본시장법상 시세 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신고를 대상으로 최대 20억원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예방 및 시장감시업무에 기여한 경우 소액포상에, 증권선물위원회에 혐의를 통보하거나, 증선위의 검찰고발 등 불공정거래 혐의 입증에 기여한 경우 일반포상에 해당한다.
2021년 1~9월 지급된 포상금은 6366만원(9건)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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