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비대면 농업 체험 및 스마트팜 농장 지원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 청년들이 운영하는 친환경 스마트농장 ‘푸르메소셜팜’과 진행됐다.
2주마다 수확한 토마토와 버섯으로 언택트 요리경연 대회를 열었고, 베란다 텃밭 키트를 받아 각자 가정에서도 상추, 파, 오이, 당근, 풋고추 등을 재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디지털 도시농부가 경작한 친환경 토마토는 이달 중순에 임직원 및 1사 1동 결연을 맺은 창신 2동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중 70여톤의 토마토 생산을 위해 스마트 온실 인공조명 설치에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달 24일에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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