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선물 가격 하락 시,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투자 상품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와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돼 있는 알루미늄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돼 있는 천연가스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인버스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일일 가격 하락률만큼 ETN가격이 상승한다.
최대경 대신증권 멀티운용본부장은 “최근 1년간 원자재 관련 ETN 거래대금이 6조원을 넘을 만큼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상품이 다양한 원자재 투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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