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인 삼성전자에서 '뉴삼성'을 선언하는 파격적인 인사가 나온 만큼 주목도가 높아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급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삼성 금융계열사 인사 발표도 임박했다. 이르면 이날 인사가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생명, 카드, 증권, 자산운용 가운데 금융투자 계열로는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 삼성증권 대표가 해당된다. 둘 다 모두 잔여 임기가 남아있지만 전자 인사폭이 컸던 만큼 관심이 높아졌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장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구원투수'로 투입돼 연임까지 거친 장 대표는 증시 호황과 함께 업황에 기반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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