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링턴플레이스 안암 해당지역 1순위청약 접수 결과 (9일 밤 9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진흥기업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시공하는 ‘해링턴플레이스 안암’이 9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5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1만589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192대 1, 최고 99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84㎡B형이 단 1가구만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991건의 신청으로 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가구가 나온 84㎡형에 3911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리며 역시 434.56대 1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19가구로 가장 공급 세대수가 많았던 49㎡형은 2027건의 신청을 모으며 106.68대 1의 경쟁률을, 18가구가 공급된 75㎡B형은 2446건의 신청을 모으며 135.8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12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75㎡A형 기준 7억9960만원대, 84㎡A형 기준 8억955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7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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