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30.10포인트) 오른 3021.82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 코스피는 지난 11월 22일(3013.25) 이후 '삼천피' 아래에 머물러온 바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랠리를 기록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9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상승불을 켜고 있다.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2.06%), NAVER(1.02%), 삼성바이오로직스(1.14%) 등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10.68포인트) 오른 1007.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 오른 1006.61에 개장했다.
코스닥 역시 종가 기준 지난 11월 26일(1005.89) 이후 1000선을 밑돌았던 데서 반등한 것이다.
수급을 보면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9%), 에코프로비엠(3.50%), 펄어비스(1.10%), 엘앤에프(2.38%), 카카오게임즈(3.22%) 등이 일제히 상승불을 켜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