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과천 한양수자인’이 7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7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에서 2754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31.6대 1, 최고 41.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형에서 나왔다. 2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045건의 신청이 몰려 4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B형 역시 16가구 모집에 613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38.31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6억5000만원대, 84㎡A형 기준 8억852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1월께다. 단지가 들어설 갈현동 일대는 최근 갖은 호재로 집값이 평균 12~15억대를 호가할 정도로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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