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인베는 7일 운용자산 규모가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며 공식적으로 첫 1조원을 돌파하며 지난 2000년도 제1호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한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력 규모도 총 32명으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초 꾸려진 초기투자팀은 ‘로켓부스터1호펀드’ 운용 및 팁스 과제 운영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하반기에는 PE팀까지 신설돼 극초기 액셀러레이팅부터 전통적인 VC투자, 큰 규모의 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다룰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내년 임팩트 투자 영역 진출을 앞두고 ESG 전문인력도 충원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는 창사 이래 최초로 주니어 심사역의 공채 소식도 발표했다. 공채 지원은 오는 20일까지며, 최종 합격 시 내년 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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