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는 올해 1월 134개국에 동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 국가를 233개국까지 늘리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440만명(10월 기준)이며, 해외 이용자 비중은 89%에 달한다.
엔씨는 올해 2월 개최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UNI-KON)’을 시작으로 팬파티, 쇼케이스, 라이브콜 등 다양한 콘셉트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총 28회 열었다. 강다니엘, 몬스타엑스(MONSTAX), 더보이즈(THE BOYZ) 등 아홉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한정판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굿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유니버스에 참여 중인 아티스트는 총 30팀이다. 11팀으로 출시해 약 1년 만에 참여 아티스트 수가 3배 늘었다. 콘텐츠 제휴를 통해 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2’,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JTBC ‘싱어게인2’ 등 프로그램의 플래닛(Planet, 아티스트 별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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