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1조568억원이다. 올해 4월에 상장한 ETF는 8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었다. 개인이 11월 말까지 6793억원 순매수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ETF 추종지수는 ‘INDXX US Tech Top10 Index’다. 지수 구성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메타, ▲엔비디아 등이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대표 전무는 “투자자는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를 통해 나스닥100 시가총액 중 절반을 차지하는 10종목에 손쉽게 투자 가능하다”라며 “미래에셋은 투자자가 중장기적으로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 활용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TF는 거래세가 면제되며 연금계좌에서 거래 시 매매차익 및 분배금에 대한 과세는 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 된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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