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 ENM 커머스부문(대표이사 허민호)이 8회 연속, 14년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2021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 기업 인증 및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소비자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지난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이후 14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무엇보다 대용량 구성이 많은 홈쇼핑 상품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배송지를 최대 3곳까지 나누어 보낼 수 있는 ‘나눔배송’ 서비스와 무거운 택배 박스를 손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상자에 손잡이 구멍을 만든 ‘착한 손잡이’ 배송 박스를 업계 최초로 신규 도입하는 등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고객이 TV홈쇼핑 주문 후 스스로 취소나 반품을 신청할 수 있는 사후 서비스를 확대한 점, 신용카드 즉시할인 등 혜택을 앱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도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CJ ENM 커머스부문의 임재홍 고객서비스담당은 약 14년간 고객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재홍 CJ ENM 커머스부문 고객서비스담당은 “CCM 철학을 경영 전반에 투영시키며 소비자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결과 국내 최장 인증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CJ온스타일은 앞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