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달 19일 다른 설계사의 명의를 이용해 보험 모집을 한 보험설계사 39명에게 총 1억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적발된 2명의 설계사에 대한 업무 정지 제재는 금융위원회로 넘겼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계약의 체결 또는 모집에 종사하는 자는 다른 모집종사자의 명의를 이용해 보험계약을 체결해서는 안 된다. 보험설계사의 명의를 변경하는 행위는 보험사기에 해당된다.
이를 어길 시 보험설계사에서 해촉돼 현업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그럼에도 일부 보험설계사가 이 같은 경유계약을 저지르는 이유는 실적을 부풀려 수당 및 포상을 더 받기 위해서다.
보험설계사의 계약 나눠먹기는 소비자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다. 가입자가 실제 계약을 체결한 보험설계사와 보험사에 등록된 담당 보험설계사가 달라 보험 정보 획득에 한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입자의 개인 정보가 중복적으로 노출되는 것 또한 피해에 해당된다.
특히, 적발된 보험설계사 41명에게 계약을 넘겨 받은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두 곳은 모집종사자 명의 변경 등 불완전 판매 행위에 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실명이 공개되고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3연임…최원진 사장 사임 속 매각 전략 변화 주목 [2026 주총 미리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81655080893009efc5ce4ae118235548.jpg&nmt=18)
![하나손해보험, 자동차 사고이력 분석해 보험사기 사전 차단 [보험사기 대응 역량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71059270572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DB손보 얼라인파트너스 표대결…주주제안 사외이사 안건 방어 [2026 금융사 주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201736370564108a55064dd12233854184.jpg&nmt=18)
![삼성화재, 공모관계 분석까지 사기방지 기능 정교화 [보험사기 대응 역량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15222922044190dd55077bc22192419222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