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남 부사장은 미국 와튼스쿨 MBA 및 글로벌 컨설팅 업체 출신의 경영전략, 신사업발굴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로, ’20년 12월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하여 양극재, 분리막 등 Next 성장동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선민 전무는 대산공장장, 여수 신증설 프로젝트 담당 등 주요 직책을 경험한 NCC 생산 분야 전문가다. 2019년 12월 NCC사업부장으로 부임해 생산공정 개선, 안정적 신증설 등을 통해 NCC 사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건주 전무는 여수, 대산, 나주 등 주요 사업장을 경험한 석유화학 생산 분야 전문가로, 2020년 12월 대산생산총괄로 부임하여 대산지역 석유화학 공장 생산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무용 전무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 및 주요 사업부장을 경험한 생명과학 사업 전문가로, 2019년 5월 Primary Care사업부장으로 부임하여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규호닫기이규호기사 모아보기 전무는 서울지법 판사 출신으로 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법무 이슈에 대응해왔으며, 2020년 12월 법무실장으로 부임하여 M&A 등에 대한 차별화된 법률 지원 및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체계 수립 등 법무 역량 강화를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외부 인력 충원도 이뤄졌다. 첨단소재사업본부 글로벌 신사업·신규 고객 개발을 위해 미국 3M사 출신의 이창현 상무를, 화이트 바이오 분야 연구·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제노마티카사 출신의 양태훈 수석연구위원을 각각 영입하여 미래 준비를 강화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