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업자 업종별로 적립∙할인 혜택을 최적화했으며,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으로 사업지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카드는 업종별로 결제가 빈번한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설정해 특별한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M3∙X∙X3는 최대 5%의 M포인트 적립 및 할인을, ZERO는 실적 조건과 한도 없이 1.5% 할인을 제공한다.
요식업 사업자용인 ‘Food&Drink’는 대형마트∙슈퍼마켓∙식사재 전문몰에서, 유통∙서비스업 사업자용인 ‘Retail&Service’는 통신비∙손해보험, 온라인몰 사업자용 ‘Online Seller’는 온라인쇼핑∙해외 가맹점에서 특별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래티넘 카드인 M3∙X3 고객 대상으로는 광고 비용과 사업장 운영 비용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Food&Drink’는 배달의민족 광고비 5%, 세스코 10% 할인을 제공하며, ‘Retail&Service’는 네이버 광고비 5%와 ADT캡스∙에스원 이용금액 10%을 할인해준다. ‘Online Seller’는 네이버 광고비 5%와 함께 쇼핑몰 관리솔루션인 ‘이셀러스’, ‘이지위너’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은 최대 4.5%를, M3는 최대 6%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X∙X3는 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2%를 할인해준다. ZERO는 전 가맹점에서 실적이나 한도 제한 없이 0.7%를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는 사업지원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매출∙입금 관리 리포트를 제공하며, 고객은 현대카드가 직접 정제한 매장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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