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가 글로벌 OTT강자 ‘디즈니+(Disney+)’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카드는 디즈니+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M포인트몰에서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9900 M포인트에 판매한다. 이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추가로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인 1회 구매만 가능하며 선착순 10만명에 한정해 진행된다. 또한 1개월 외에 3·6·12개월 등 모든 이용권 구매 시 M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년 말까지 운영한다. 반면 현대카드 단독 혜택인 3·6개월 이용권은 현대카드 앱 또는 M포인트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가 없는 고객들은 현대카드를 발급 받기만 해도 디즈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으로 현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회원은 연회비에 따라 최대 3개월 디즈니+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향후 디즈니+와 함께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및 브랜드 콜라보레이션까지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 12일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디즈니(Disney)와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