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한정판 플레이트는 ‘럭키후라이’와 ‘잘생김밥’, ‘배민분식’, ‘키토산’ 등 4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럭키후라이는 쌍란 달걀 프라이를 소재로 하며, 잘생김밥에는 김밥 사진을 얹은 것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가장 많이 발급되고 있는 플레이트 ‘후라이’와 ‘잘생김’을 재해석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정판 플레이트 4종은 오늘(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기존 ‘배민현대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고객의 경우 현대카드 앱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추가 비용 없이 한정판 플레이트로 교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배민현대카드’를 출시하며 총 8종의 디자인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계란후라이와 김, 떡볶이, 고등어 등 음식 사진과 배달을 떠올리게 하는 철가방을 소재로 한 플레이트 등 8종을 선보였으며, 상반기 기준 계란후라이를 모티브로 한 후라이가 전체 회원 중 35%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이 발급한 디자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 고객 취향을 반영한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던 ‘배민현대카드’ 플레이트에 이어 또다른 카드 사용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1주년 기념 할인쿠폰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일 기준으로 이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10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현대카드 이용 고객이라도 배민현대카드를 신청하면 2만원 상당의 배민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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