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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금)

임금명세서 의무화! CU가 점주님 대신 작성해드립니다

기사입력 : 2021-11-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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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고용노동부의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따른 가맹점주의 편의를 돕기 위해 'CU스쿨'에서 임금명세서 작성과 교부 서비스를 선보였다./사진제공=BGF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CU가 고용노동부의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에 따른 가맹점주의 편의를 돕기 위해 'CU스쿨'에서 임금명세서 작성과 교부 서비스를 선보였다./사진제공=BGF리테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U(대표이사 이건준) 가맹점주를 위한 노무관리·교육 'CU스쿨'에서 임금명세서 작성과 교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를 의무화했다. 임금명세서는 근로자 정보, 기본급, 수당, 소득세, 주민세, 국민연금 20여 가지 세부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출근일수와 근로시간에 따라 산출이 달라진다.

CU 가맹점주에게 보다 체계화된 가이드를 제공하고 점포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금명세서 작성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맹점주가 스태프의 기본 정보와 기본급 등을 입력하면 기본수당, 연장근로수당 지급 항목부터 소득세, 4대보험 공제 항목들이 계산돼 자동으로 임금명세서가 생성된다. 가맹점주는 이렇게 작성된 임금명세서를 전자 문서로 보관할 있을 아니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교부할 있다.

나아가 CU 가맹점주에게 무료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 16일부터 CU 가맹점과 직영점을 대상으로 노무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관련 매뉴얼도 최신화해 점포에 교부했다.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전문 노무사가 지도하는 온라인 노무 교실도 차례에 거쳐 진행했다.

앞서 CU 'CU스쿨' 기반으로 점포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가맹점주를 돕고 있다. 지난 9 BGF리테일은 노무통합솔루션 전문 업체 '위솝' 손잡고 업계 최초 관련 어플리케이션() 선보이고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 관리 관련 업무를 처리할 있는 앱을 선보였다.

CU 현재 가맹점주에게 노무, 법률, 세무와 관련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토탈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민재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스태프 관리는 점포 운영의 핵심 업무이자 자영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하나다" "BGF리테일은 가맹본부로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CU 가맹점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지원할 "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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