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작년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며 디지털 고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부문을 신설했다.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IT시스템 조직을 편성해 국내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했다.
디지털 PB는 평균 1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PB로 구성돼 양질의 리서치 보고서, 전문가 투자전략, 유망종목 및 상품 분석 등 정보를 모바일로 빠르게 전달해 고객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증권은 상대적으로 투자경험이 부족한 MZ세대 등 신규 고객이 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 투자(O2, 오투)' 앱도 출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머니무브로 증시 참여자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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