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부회장은 게시글을 통해 “시장 수용성과 조달 용이성, 식당의 입장, 가격, 규격 등이 모두 어우러진 일이라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는다”며, “전체 carbon foot print(탄소배출량)의 30%만 줄여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민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을 자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배달의민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배달의민족에서 배민페이 이용 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도 별도로 쌓여 총 3.5%의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배달의민족에서 3만원을 결제한다면 1050원의 배민포인트가 쌓이는 셈이다.
혜택이 제공되는 온라인 쇼핑은 △네이버쇼핑 △11번가 △CJmall △GS SHOP △인터파크 △SSG닷컴 △롯데ON △현대Hmall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옥션 등이며, 디지털 콘텐츠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지니 △리디북스 △교보eBook 등이다.
‘배민현대카드’는 파격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 특유의 감성을 담은 8종의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배민현대카드’ 출시 당시 정태영 부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련미를 추구하는 현대카드가 유머를 고집하는 배민에게 드리는 오마쥬^^”라며 카드 디자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현대카드, 배달의민족 전용 혜택 PLCC ‘배민현대카드’ 출시
- 플라스틱 속 예술…카드 디자인 ‘차별화’
- 카드사들 고객 유치 신상품 쏟아낸다
- 카드 디자인을 굿즈로 활용…현대카드, ‘MX 부슷템’ 출시
- 현대카드, ‘네이버’ 전용 신용카드(PLCC) 선보인다
- 현대카드, 카드 혜택 시스템 차별화…‘3층 시스템’ 대상 고객·혜택 확대
- 현대카드, 쏘카 PLCC 쏘카카드 출시
- 현대카드, 국내 최초 플레이스테이션 제휴카드 출시
- 현대카드, ‘현대카드 M’·X’ 혜택 강화한 ‘현대카드 MX BOOST’ 공개
- [신년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하이브리드 기업 변신중…방향성 빠르게 추진”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