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이 되는 질환부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증질환까지 통합 보장하는 순환계질환 전용보험 ‘건강한혈관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특정중증치료 4종 보장 담보를 신설해 순환계질환 중증환자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고액 심장수술 보장 담보로 체내용 심박동 조율장치 삽입술도 보장한다. 또, 심뇌혈관질환 첫 수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초수술과 2회 이후 수술을 분리하고 보장을 차등해 수술 보장금액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10/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0월 기존 간병보험을 뛰어 넘어 장기요양, 치매 등 노후대비를 폭 넓게 보장하는 ‘내인생든든한뉴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업계 최초로 3년 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병보험 상품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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