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처음 진행되었던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은 생리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리 용품을 지원하고, 여성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착한 소비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540명에게 6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키트를 전달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하여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사회복지사는 “이번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키트를 지원받아 비용 부담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받게 된 여성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여성 청소년들이 장차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여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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