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배우 신민아와 함께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캠페인 ‘1만 킬로’ 버전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버전에서는 “신민아씨, 몇 킬로 나가요?”라는 질문에 “저 만 킬로도 안 나가요”라고 답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Kg과 Km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해 광고적 위트를 극대화했다.
지난 10월 공개된 바 있는 캐롯의 하반기 광고캠페인 첫 번째 버전은 마트에서의 당근 구매에 빗대어 당근 kg이 줄면 가격도 줄 듯 자동차 보험료도 적게 타면 적게 내야 한다는 논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바 있다.
캐롯 관계자는 “그간 캐롯의 광고캠페인이 보험사로서는 이레적으로 높은 유튜브 조회수와 바이럴을 기록했다”라며 “신규 광고도 차별화된 소구 포인트와 광고 자체의 위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캐롯은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배우 신민아와 1년 넘게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신생 보험사로서 필요한 인지도 견인과 안정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1년 반 만에 가입 건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가입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작년 2월 출시 후 올 1월까지 11개월 동안 10만 건을 달성하고, 올 5월엔 4개월여 만에 20만 건을 기록했으며 최근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 동안엔 30만 건을 넘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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