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버전에서는 “신민아씨, 몇 킬로 나가요?”라는 질문에 “저 만 킬로도 안 나가요”라고 답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Kg과 Km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해 광고적 위트를 극대화했다.
캐롯 관계자는 “그간 캐롯의 광고캠페인이 보험사로서는 이레적으로 높은 유튜브 조회수와 바이럴을 기록했다”라며 “신규 광고도 차별화된 소구 포인트와 광고 자체의 위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캐롯은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배우 신민아와 1년 넘게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신생 보험사로서 필요한 인지도 견인과 안정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1년 반 만에 가입 건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가입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작년 2월 출시 후 올 1월까지 11개월 동안 10만 건을 달성하고, 올 5월엔 4개월여 만에 20만 건을 기록했으며 최근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 동안엔 30만 건을 넘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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