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이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지난 10월 운전자보험 매출이 급성장하며 GA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운전자보험에 대해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의 보장을 신설하고, 보험료 환급형 구조를 도입하는 등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18년 12월,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기존500만원), 2019년 6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1억원의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손해보험사 중 가장 빠르게 스쿨존 사고에 대한 자동차사고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원까지 확대한 특약을 출시해 고객들의 늘어난 관심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해왔다.
또 지난 9월에는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을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 한도로 확대해, 법원의 약식명령으로 고객이 억울한 판정을 받아 정식재판을 신청해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사고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혀 피해자와 형사합의를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교통사고처리보장 또한 사망사고 및 장기진단 (25주 이상 진단 시) 사고 등에 대해서는 보장 한도를 1억5000만원까지 확대해 불의의 사고 시에도 고객의 재산피해 없이 피해자에게 형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결과로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Ⅱ(3000만원) 특약’ 및 ‘교통사고처리보장Ⅵ(1억5000만원) 특약’이 출시 이후 전체 가입 건 중 80% 이상의 높은 가입율을 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지속적인 상품경쟁력에 대한 강화 노력으로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시장에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