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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차세대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 선보인다…MZ세대 니즈 겨냥

기사입력 : 2021-1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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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앨리웨이 상가 내 팝업스토어 통해 시범운영

광교 앨리웨이 상가 내 마련된 '프로젝트 C' 팝업스토어 / 사진제공=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광교 앨리웨이 상가 내 마련된 '프로젝트 C' 팝업스토어 / 사진제공=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하드웨어 중심의 주거단지의 특화설계, 시공에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PROJECT C)를 기획, 시범 운영한다.

현대건설은 ‘PROJECT C’에 대해 “공동주거 내 다양한 특화 공간과 매칭되는 콘텐츠를 운영, 공동주거 중심의 지속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융합형 미래주거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체험테마는 ①RECHARGE ②PLAYGROUND 2가지로 구성된다. ‘광교 앨리웨이’ 상가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MZ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H 슬리포노믹스’와 ‘H 아이숲’시스템에 MZ세대 라이프스타일 유형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접목해 운영한다.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H 슬리포노믹스’ 시스템이 인테리어/조명/온도/음향 환경을 중심으로 최적화 하여 해당 공간에서 이뤄지는 요가, 다도, 힐링향 시향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말부터 전시예정인 두 번째 전시 테마(PLAYGROUND)는 몸과 마음이 활기차게 리프레시 될 수 있는 미술 교육 강좌, 놀이 키트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교육 및 놀이 등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다양한 니즈와 이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당사가 짓는 주거공간에 지속가능한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모델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PROJECT C 시범 운영 및 고객 반응 피드백 분석을 거쳐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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