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60년간 쌓아온 중소기업금융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소기업의 녹색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비대면으로 열린 해당 포럼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기업은행장이 유일한 참석자였다. 윤 행장을 비롯해 캐서린 루이스 영국 비즈니스은행장, 이사벨 후든 캐나다 사업개발은행장, 파스칼 라가르드 프랑스 공공투자은행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ESG 경영, 탄소중립 경제전환 등 중대한 변화의 흐름 앞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과 국제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과거 OECD 대사를 지낸 윤 행장은 OECD 플랫폼 중심의 녹색전환 관련 자료와 통계, 우수사례 공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기업은행도 이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현재의 녹색기술 수준으로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어려운 만큼 기술 혁신을 위한 녹색 뉴딜’의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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