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3분기 분기 기준 당기 순이익도 2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줄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601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도 7426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에는 IB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을 수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WM부문에서는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했다. 디지털 채널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 등이 확대되면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운용사업부문의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속에서도 적극적 운용 전략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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