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3분기에는 IB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을 수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WM부문에서는 맞춤형 자산관리 수요 증대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했다. 디지털 채널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 등이 확대되면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운용사업부문의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속에서도 적극적 운용 전략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어려운 금융 시장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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