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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국민카드, 당기순이익 1213억…전년比 32.7%↑(상보)

기사입력 : 2021-10-21 15:47

카드론 및 할부금융 이자이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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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2021년 3분기 주요 경영실적 지표. /자료제공=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3분기에 카드론 및 할부금융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21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3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M&A로 인한 사업결합 영향 등으로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카드이용금액 증가와 함께 전사적인 마케팅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수수료이익이 증가한데 힘입어 누적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카드론과 할부금융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로 신용손실 충당금이 감소했다.

KB국민카드의 지난 3분기 영업수익은 1조870억원을 기록했으며, 카드 수익은 9131억원, 할부금융 및 리스 수익은 39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분기 총영업이익은 4055억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총영업이익은 1조2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모두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기준 KB국민카드의 ROA는 1.97%로 전분기 대비 7bp 하락했으며, ROE는 11.56%로 35bp 하락했다.

KB국민카드의 총자산은 27조2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1806억원 증가했으며, 카드자산은 23조9072억원을 기록했다. 카드이용금액은 약 39조원으로 이중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30조원을 기록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말 기준 연체율 0.87%로 전분기 대비 5bp 상승했지만 0%대 연체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나타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00%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NPL커버리지 비율은 317.1%를 기록하면서 3.3%p 상승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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