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따르면 회사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인수 후보에서 제외됐다. 이엘비앤티는 입찰가로 가장 높은 5000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자금조달계획과 관련한 증빙자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쌍용차를 인수하면 2022년 10종, 2025년 20종, 2030년 30종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해 쌍용차 전기차 전환을 가속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연간 판매 목표치는 30만대이며, 흑자전환 목표는 3~5년 이내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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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디슨모터스는 앞으로 재무적투자자(FI) 유치 등을 통해 2~3년간 1조원에서 1조50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번 인수전에 키스톤PE과 KCGI와 컨소시엄을 꾸린 점도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단 에디슨모터스는 7000억원에 달하는 쌍용차 부채상환 등을 위해 토지, 건물, 시설 등을 담보로 산업은행에 대출을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쌍용차측과 에디슨모터스는 이달말 법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를 받고, 다음달초 정밀실사와 본계약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매각이 유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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