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MMORPG인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신규 아바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3일 ‘오딘’의 클래스 별로 신규 ‘영웅’과 ‘전설’ 아바타를 각각 1종씩 추가했다고 밝혔다. ‘드발린’, ‘헬’, ‘시구르드’, ‘프레키’, ‘스키르니르’, ‘게피온’ 등 새롭게 추가된 아바타들은 강력한 공격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자 성채’ 던전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던전 내에 신규 단계를 추가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며, 아이템 획득 방식을 개선하여 많은 이용자가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길드 던전 1~4단계 난이도를 하향하고 일부 보스 콘텐츠의 공격력을 낮추는 등 난이도 조정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장비 모두 벗기 기능’을 추가하고 잠금 설정된 아이템을 창고로 이동할 수 있게 조정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아바타 업데이트와 더불어 ‘장비 강화&세공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장비를 강화하거나 세공을 진행한 이용자들은 특정 강화 단계 성공 및 세공 진행 횟수에 따라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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