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World Luxury Hotel Awards 2021)’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럭셔리 고메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호텔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두 곳, ‘스테이(STAY)’와 ‘비채나’를 보유한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고메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의 국내 유일한 레스토랑이다. 천장부터 바닥으로 이어지는 창문을 통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감상하며 세계적인 모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야닉 알레노 셰프는 연회부터 룸서비스까지 호텔 내 모든 식음료에 대한 총괄 디렉팅을 맡기도 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5일 여행업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s)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2021 Reader’s Choice Awards)’ 에도 선정됐다.
시그니엘 서울은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 선정된 아시아 부문 30개 호텔 중 유일한 국내 토종 브랜드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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