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임지원, 서영경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소수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8월 금통위에서 2년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당시 주상영 금통위원이 금리 동결 소수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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