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필박스(GreenFill Box)'는 개인 리필 용기에 세제를 충전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3종으로 모두 식물성 원료가 기반인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띠끄'다.
세븐일레븐은 생활용품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리필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역시 그린 세이브(Green Save) 캠페인을 전개하며 ESG경영에 힘쓴다.
오는 21일까지 총 350명의 시민 캠페이너를 모집해, 총 1000명이 함께 입지 않은 옷을 재활용하는 '친구'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민들이 기부한 옷은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를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약 20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의류 기부 외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한끼 채식,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 발생량 줄이기에 기여한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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