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 시초가는 1만2000원이다. 이는 공모가 6000원 대비 2배 상승한 수치이다.
씨유테크는 인쇄회로기판(PCB)·연성회로기판(FPCB) 기판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표면실장 기술(SMT)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4년에 설립돼 17년간 SMT분야에 집중한 기업이다.
주력 사업으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사용되는 연성 인쇄 회로 조립(FPCA)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일진, 동우화인켐, 샤프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다.
백 대표는 또한 “이러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당사는 기존의 스마트폰 분야는 물론 더 나아가 전기차·자율주행차 분야와 의료·헬스케어 분야 등의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SMT분야의 확고부동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