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이 시공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전 가구가 100% 분양을 마쳤다.
7일 롯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2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1305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8월 23일~27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 기간에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고 부적격 등으로 일부 남은 물량은 지난달 말 예비당첨자 정당계약에서 모두 계약 완료됐다.
해당 아파트는 8월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중 최고 청약 가점은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이었다. 당첨 커트라인도 57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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