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높은 청약 경쟁률과 함께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총 3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76건이 접수되며 평균 8.99대 1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79가구 모집에 1281건이 접수되며 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84㎡C타입은 7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532건 접수가 몰렸다. 107가구 모집하는 전용면적 59㎡A타입에서도 615건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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