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는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플립3' 국내 판매가 정식 출시 39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S8에 이은 역대 세 번째 최단기 기록이다.
갤럭시Z 시리즈 판매 70%는 플립3가 차지했다. 플립3는 여성과 젊은층에서 호응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구매자 약 54%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드3는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판매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약 20%였으며,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58%로 집계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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