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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한국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K-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해 tvN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갯마을 차차차' 흥행 효과가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방영을 앞둔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도 이날 3.08% 오른 4만1900원에 마감했다.
제이콘텐트리(0.56%)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 외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13.78%)도 급등했고, NEW(2.86%)도 상승불을 켰다.
콘텐츠주 동반 상승은 '오징어게임' 흥행 효과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도 신기록을 썼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는 전 장보다 1.88% 오른 610.34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최고 619달러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전력난 등 글로벌 공급망 충격으로 전일 미국 뉴욕증시가 후퇴한 게 투심에 영향을 끼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64포인트(-1.62%) 내린 3019.18에 마감했다. 장중 3015선까지 터치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00억원, 3000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 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은 76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2.91%), NAVER(-1.55%), 카카오(-1.27%) 등이 하락불을 일제히 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1%)만 강보합했다.
코스닥도 '천스닥'을 내줬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7포인트(-2.0%) 내린 983.20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0억원, 250억원 규모로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은 129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5.30%), 에코프로비엠(-3.43%) 등이 하락한 반면, 엘앤에프(1.90%), 펄어비스(6.09%) 등은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2조7900억원, 코스닥 11조6300억원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보다 4.7원 오른 달러 당 1188.7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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