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태스크포스(TF) 위원들은 어제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을 방문해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강 의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이후 진행 사항, 백신 생산 및 출하 예상 일정, 국내 및 글로벌 공급 비율 등을 질의했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되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해외 3개 제조소 생산 물량으로,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되는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식약처 품목 허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은 현재 시점에서 허가신청 된 사실이 없다"며 "다만 허가 요건 자료 준비로서 지난 14일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평가(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신청을 해 현재 평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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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시제품 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에 공급할 물량을 양산해 비축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모더나 백신 제조 판매품목 허가만 신속하게 끝나면 정부와 모더나 백신 국내 도입 협의 진행에 따라 10월 중 해당 백신 국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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