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가격' 메뉴를 들어가보면 옵션에 대한 상세 설명을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기존 카탈로그 이미지도 함께 제공한다.
계약 절차는 카카오톡 및 공동인증서 전자서명을 통해 이뤄진다. 결제를 마치면 예상 출고일이 안내되고, 차량이 출고되면 배송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캐스퍼는 D2C(고객 직접 판매) 판매 방식을 채택한 만큼,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며 “캐스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탐색부터 구매까지 최적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는 사전예약 첫날에만 현대차 내연기관차 중 역대 최고기록인 1만8940대가 계약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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