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bhc치킨의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4억3000만원 대비 약 20% 신장했다. 단위 면적당 매출 역시 2348만원에서 2851만원으로 약 21% 증가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연 매출 4000억원 돌파했으며 지난 8월까지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
실제로 본사와 점주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바람 광장'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난 14일 '2021 bhc치킨 전국 가맹점협의회 지역 회장단 간담회도 개최했다.
당시 진행된 경영 성과 발표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올해 점포 환경개선을 진행한 매장 매출이 평균 20% 늘어나 인프라 개선 지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난 2019년 대비 10배 성장하는 등 독자적인 매출을 형성한 부분육 시리즈가 올해 성장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bhc치킨은 지난 4월과 7월 배민 쇼핑라이브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진행했다. bhc치킨은 차후 마케팅의 중심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올해 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본격화,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스포츠 차세대 주자에 5000만원씩 후원하며 직접적인 지지를 보여줬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은 가맹점과 브랜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행하는 것에 있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내실을 다져 질적 성장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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