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은 반기보고서 제출로 인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일반회사채 중심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12건(코스피 상장 5건, 코스닥 상장 7건), 4조877억원으로 전월(7건, 3조2083억원) 대비 27.4% 늘었다.
금감원 측은 "크래프톤(2조8008억원), 롯데렌탈(4255억원)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기업공개를 중심으로 발행 건수 및 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8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4조8858억원으로 전월(16조9660억원) 대비 12.3%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4건, 6200억원으로 전월(62건, 4조8230억원) 대비 87.1% 감소했다.
신용등급 AA등급 83.9%(5200억원)로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205건, 12조3740억원으로 전월(190건, 11조4050억원) 대비 8.5% 증가했다.
금융지주채는 2건, 2000억원으로 전월(7건, 7870억원) 대비 74.6% 감소했으나, 은행채는 27건, 5조4700억원으로 전월(17건, 3조7600억원)보다 45.5% 증가했다.
기타금융채는 176건, 6조7040억원으로 전월(166건, 6조8580억원) 대비 2.2% 감소했다.
증권사는 발행을 7.4% 축소한 반면, 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는 각각 17.3%, 2.4%씩 확대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82건, 1조8918억원으로 전월(65건, 7380억원) 대비 156.3% 증가했다.
P-CBO(Primary CBO)는 발행이 없었던 전월과 달리 7733억원(6건) 발행됐다.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집계 기준 총 152조2743억원으로 전월(136조8950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CP 발행은 총 38조1592억원으로 전월(32조6944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은 총 114조1150억원으로 전월(104조2006억원) 대비 9.5%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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