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C는 뉴욕지사 주관으로 제40차 뉴욕국제금융협의체(New York International Financial Cooperation Council)를 16일 오후(현지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개발·투자사 티시먼 스파이어의 제니 웡(Jenny Wong) 전무는 “프롭테크는 단순히 부동산에 최신 테크 기술을 접목하는 개념적 차원을 넘어 실제 상업용 부동산의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된다”라며 “부동산 시장 이해의 깊이와 폭을 확장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웡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프롭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프롭테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웡 전무는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접촉 기술, 가상 및 클라우드 소프트어, 온라인 거래 시스템, 변화된 대출 방식 등을 부동산 부문에 접목하는 프롭테크 시장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선 KIC 뉴욕지사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테크 산업이 부동산 시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이해하고 향후 전망을 공유하는 시의적절하고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